'보도 섀퍼'는 20대 신용 파산자에서 30대 백만장자로 날아오른 사람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부자와 빈자, 성공과 실패,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결정적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멘탈'이다. 그중에서 버티는 멘탈이 가장 중요하다."
실력과 운, 재능을 가졌다고 해도 버티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면 성공할 수 없다. 치열한 경쟁과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꿈을 이루고 목표를 달성하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혹독한 시련과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버티기 멘탈'이 필수적이다.
버티기 멘탈을 만드는 방법 4가지
1. 포기를 미화하지 마라
강력한 멘탈을 가진 사람들은 버티는 데 각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우리는 처음에 품었던 기대치와 다른 상황에 놓일 때, 또는 모든 일이 더 빨리, 더 쉽게, 더 멋지게 진행되지 않을 때 포기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있다면, 바로 '이기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예상대로 착착 진행되고 맞아떨어져 쉽게 이기는 것'이다. 세상에서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기에, 대부분 중도에 포기하고 주저앉는 것이다.
분명, 버티는 것은 포기보다 어렵다. 하지만 '쉽게 이기는 것'보다는 쉬운 것이 바로 버티는 것이다. 나아가 쉽고 빠르게 이긴 사람보다 버티면서 기회를 얻어 이긴 사람이 세상에 몇만 배는 더 많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책 <해리포터>의 작가도 무려 12군데의 출판사에 거절당한 끝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 거절을 이겨내지 못했다면, 지금의 <해리포터>는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는 포기를 미화하는 사람들도 많다. 마치 이솝우화에 등장하는 포도 따기 시도를 포기한 여우가 '포도가 아직 덜 익어서 맛이 없을 거야'라고 합리화하듯 말이다.
"열심히 했으니까 됐어",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지", "도전해본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어", "이 정도 한 게 어디야? 다음엔 좀 더 잘해보자" 이 모두가 그럴듯하고 위안을 주는 말이기는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는 모두 변명과 자기 합리화일 뿐이다.
이러한 말은 포기를 미화하여, 다음에도 또다시 선택과 포기의 갈림길에 섰을 때, 포기의 길을 걷게 한다. 이럴 때는 내가 포기했다는 사실을 깔끔하게 인정하는 것이 좋다. 포기했다는 사실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는 한 마디가 현실을 차갑게 일깨워줄 것이다. 포기는 언제나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포기할 때마다 그것을 감쌀 미사여구가 많아질수록, 우리는 점점 더 포기에 익숙해지고 포기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진리는 간단하다. 포기한 것에는 어떠한 미련도 갖지 말고 깨끗하게 단념할 것. 그리고 열심히 했다면,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면, 지금 여기까지 과정을 잘 끌고 왔다면, 포기하지 말고 버틸 것.
2. 속도를 만들어라
추진력이 높은 사람은 외부 환경과 조건에 그다지 간섭을 받지 않는다. 또 낯설고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려도 그것이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추진력이 없다면 아주 사소한 장애물 하나가 인생 전체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 반대로 추진력이 작동 중이라면, 어떤 방해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폭주하는 기차처럼 거침없이 뚫고 전진할 것이다.
추진력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말을 자주 한다. "시험 삼아해 보지 뭐", "그래 봤자 우린 월급쟁이야. 열심히 일해야 사장 배만 불릴 뿐이야", 완벽한 전략이 완벽한 실행을 만들지" 시험 삼아해 보는 것, 경험을 쌓기 위해 해 보는 것은 모두 아마추어적 발상이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도 이해해달라고 부탁하는 자기변명에 불과하다.
어떤 일을 하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추진력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훨씬 더 극적인 결과를 끌어낸다. 추진력을 확보해 놓으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방법과 길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속도를 만들어야 한다. 속도를 만들어 놓으면 거기에 속도가 점점 더 붙을 것이다. 이것저것 재는 데 힘쓰는 대신, 속도를 만들어 놓으면 고민거리들의 해결 속도도 빨라진다. 제대로 속도를 내기 시작한 사람에게는 멈추는 것보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쉽다. 그리고 계속 전진하는 사람이 모든 것을 얻기 마련이다.
3. 기록하고, 또 기록하라
사람은 누구나 힘든 시간을 견디며 살아간다. 외롭고 우울할 때, 지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가장 위안이 되고 도움이 되는 것은 바로 '기록하기'이다.
기록은 생각보다 큰 힘을 지니고 있다. 외롭고 우울할 때, 지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는 더더욱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그러니 힘겨운 날들에 일어난 일과 감정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또 기록해야 한다. 그 기록은 언젠가 우리가 살아갈 용기와 힘을 선물해줄 것이다.
4.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하라
사람들은 흔히 일확천금을 바라고, 우연에 의한 성공을 원한다.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정작 대가를 치르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 모순을 극복해야만 성공에 다가설 수 있다.
세상에 세련되고 순탄하고 멋들어진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성공의 열매는 단맛이 아니라 쓰디쓴 맛과 같다. 성공은 혹독함이라는 대가를 치른 피투성이들만이 얻을 수 있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대가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성공으로 나아갈 수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혹독함이라는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면 그 시간을 견뎌낼 힘이 생길 것이다.
<출처 : YouTube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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