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6가지 비밀

 누구나 자신만의 목표가 있다. 그 목표를 하나하나 달성해가면서 그에 따른 커리어의 상승을 이뤄낼 수 있고 종국에는 자신의 큰 꿈을 실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의 집중을 방해하는 수많은 훼방꾼과 암초를 만나게 된다. 게으름, 나태함, 무기력함, 걱정과 근심, 자신감의 부족, 다른 재미있는 것들의 유혹 등이 그것이다. 어떻게 해야 이런 훼방꾼들을 이겨내고 목표 달성을 위한 일에 의욕을 갖고 집중할 수 있을까?

목표 달성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 6단계 전략

 1. 무아지경에 빠지는 것을 찾아라

 무엇이든 빠져들 만한 것을 찾아내 그것을 도화선으로 삼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조용히 커피를 마시거나,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하거나, 자연 속 산책을 하는 것들이 있다. 혹은 동기부여가 되는 유튜브 영상도 가능하다. 무엇이, 어떤 행동이 자신을 열정적으로 만들고 어떤 지점에서 영감을 주는지 한번 찾아보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종종 반복해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부터 동기를 얻어낼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일단 생각을 정리하고 프로그래밍하면 동기부여 요인이 순식간에 우리를 무아지경의 상태로 인도할 것이다.

 

 2. 마감 시간, 자신과의 게임을 시작하라

 마감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옆에서 신경을 써주는 사람들과 같이 노력한다 해도 오히려 혼자일 때보다 지키기가 더 힘들 때도 있다. 마감 시간 지키기는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이라 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하는 방법이다. 남이 정해준 것이 아닌 혼자만의 마감 시간을 정하되 실제 마감 시간보다 일찍 정함으로써 자신과의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면 마감 시간을 놓치더라도 많은 일을 끝내 놓은 상태일 것이고, 여전히 실제 기한까지는 충분히 남아 있게 된다. 이 방법은 다른 사람들을 관리하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이때 자신을 확실하게 속이기 위해선 마감 시간을 놓쳤을 때 어느 정도 불이익이 오도록 해놓는 것이 좋고 실제 뒤의 시간은 곧바로 잊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경쟁과 도전

 약간의 내기를 하는 방법이다. 돈을 걸어도 좋고 재미로 해도 좋다. 일부러 다른 사람에게 내기를 거는 방식으로 자신을 더 다독이고 부지런하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이어트나 복근 만들기 내기 같은 것이 있다. 내기에서 져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면 돈을 잃었을 때보다 더 아프게 느껴진다. 따라서 재미로 시작한 것이라도 일단 내기를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더 열심히 노력할 수밖에 없게 된다.

 

 4. 보상과 벌칙

 누구나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이 있을 것이다.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일의 가장 극단적인 사례를 고른 뒤 그것으로 보상을 하거나 벌칙을 받는 식으로 목표를 세워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상은 물질적인 보상과 경험적인 보상 모두가 될 수 있겠고, 벌칙은 싫어하는 정치인이나 단체에 기부하기 같은 것이 있겠다. 기준을 잡고 실천하게 되면 보상을 받거나 벌칙을 피하고자 평소보다 더 목표를 달성하려고 신경 쓰고 노력하게 될 것이다.

 5. 공개 선언

 목표와 달성 시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수록 우리의 행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커지게 된다. 괜히 남들에게 알렸다가 실패하면 경솔하고 어리석다는 말을 듣게 되므로 우리는 전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결국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게 된다. 

 

 6. 책임감

 자신을 실망시키기는 쉬워도 다른 사람을 실망시킨다는 것은 누구든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이런 불편한 심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일단 코치나 멘토를 구하고 관련 분야 단체에 소속되어 일원이 되어 본다. 아니면 책임감 있는 파트너나 친구를 구한 뒤 일정한 통제 속으로 자신을 밀어 넣는다. 그런 다음 목표를 정하고 상대방에게 자신이 책임감을 유지할 수 있게 잔소리하고 괴롭혀서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가 누구이건 간에 심지어 그가 누군지 잘 모르더라도 그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평소에 없던 힘을 발휘하게 된다. 그러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참고 도서 : 결단, 출처 :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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