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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세팅

토머스 스탠리 박사가 말하는 부자들의 2가지 특징

by Jk9910 2022. 11. 29.

 토머스 스탠리 박사는 40년간 수천 명의 자수성가 부자들을 조사, 연구해오면서 수십 편의 논문과 10여 권의 책을 펴내고 전 세계 수십 개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토머스 스탠리 박사 인물 사진
토머스 스탠리 박사

 

토머스 스탠리 박사가 말하는 부자들의 2가지 특징

 

1. 금융 전문가를 신뢰하지 않았다.

 

 보통 우리는 부자일수록 금융 전문가를 신뢰하고 자신의 자산을 대부분 그들에게 맡겨놓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막상 조사해보면 그렇지 않다고 한다. 

 

 자수성가로 부자가 된 수천 명의 부자들은 대부분 금융 전문가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다. 물론 부자들의 일부는 투자신탁 회사의 계좌를 가지고 금융 전문가들에게 자산 일부를 위탁 운용하기도 하지만, 그 비율과 금액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부자의 70%는 자신이 투자자문가보다 많이 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가 그들이 금융 전문가에 의존하지 않고 찾지 않는 배경이 되고 있다. 자수성가 부자들 대다수는 자신의 자산을 스스로 투자하고 운용했다. 

 

 백만장자들의 절반 이상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치 상승은 전문가의 조언보다는 스스로 투자 공부를 한 덕분이라고 말한다. 이런 정서는 아무리 전문가라도 포트폴리오 구성과 수익률에서 비전문가보다 나은 결과를 내지 못할 때가 많다는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 

 

 백만장자 투자자 대부분은 투자에 대해 상당한 시간을 투입한 사람들이다. 어릴 적 투자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었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재산을 모으려면 재생 불가능한 자원인 시간을 잘 분배해서 들어온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관련 지식을 쌓는 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양질의 투자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웹 사이트,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활약하는 무료 정보원들도 존재한다. 그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스로 투자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투자 관리와 미래의 투자 관련 결정 계획에 쓴 시간은 나이와 소득에 상관없이 순재산과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투자 연구와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쓴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려면 다양한 정보 출처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가려내는 등 스스로 자산을 통제하고 운용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고 부자가 된 사람들 대부분 그런 과정을 통해 경제적 성공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2. 영업 경험을 적극적으로 쌓았다.

 

 스스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크게 둘 중의 하나이다. 투자에 성공해서 부자가 되는 방법, 그리고 사업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이 있다. '금융 전문가를 신뢰하지 않았다.'가 투자로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면, '영업 경험을 적극적으로 쌓았다.'는 사업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미국에서 1,000명 가까운 백만장자들이 첫 번째 가진 정규직 직업은 무엇이었는지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가장 높은 비율을 가진 직업이 '영업/마케팅 사원'이었다고 한다. 첫 정규직 직장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이었다. 

 

 영업직이 미래의 부유한 사업가를 탄생시키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적절한 자리에 배정되면 다른 기업과 사업체의 수천 명과 교류할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종종 그런 교류가 창의적인 면을 자극해 개발되지 않았던 기회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부드럽고도 카리스마 있는 인간관계의 요령을 터득할 수 있어 자연스레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를 이끄는 법도 배운다. 또한, 영업직 일을 하면서 사업을 하는데 필수적인 다양한 마케팅 기법도 알게 되며 이는 향후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백만장자 대부분은 리더들이다. 그리고 리더 대부분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영업직에서의 경험은 바로 이런 일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왜 그런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제품만 좋다면 혹은 서비스만 좋다면 사업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사업의 최종적인 성패는 결국 영업에서 좌우된다. 아무리 제품의 품질이 훌륭해도 아무리 서비스 마인드가 뛰어나도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잘하지 못한다면 결국 결실을 보지 못한다. 

 

 조직원 간의 소통, 거래처와의 소통, 고객들과의 관계 등 결국 인간관계의 매끄러움과 효율성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며 결국 영업 경험을 적극적으로 쌓은 사람들은 사업에서 성공의 요인 중 50%를 이미 확보하고 들어간 사람이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 그들은 자신이 마주한 난관과 경력상 좌절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남을 비난하며 허투루 시간을 보내는 일은 거의 없었으며, 영업이 됐든 어떤 일이 됐든 소비 중심의 생활에서 탈피하고 생산적인 일에 한정된 자원인 자신의 시간을 썼다. 

 

참고 도서 이웃집 백만장자 표지 사진
참고 도서 : 이웃집 백만장자, 출처 : 비즈니스 북스

 

<출처 : YouTube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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