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태도는 성공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모든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부자가 되기 전부터 자신이 언젠가 부자가 될 거라고 강력하게 믿었다. 그렇다면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어떻게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고 긍정적인 태도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것일까?
'만약~이라면' 게임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저서 <챔피언처럼 생각하라>에서 '만약~이라면' 게임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 게임으로 머릿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속삭이는 악마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검토할 때마다, 악마의 목소리가 마치 군대처럼 쏟아져 나오는데, 이 목소리들은 온갖 종류의 위험을 경고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지 않도록 유도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그가 TV 프로그램 '어프렌티스'로 한창 명성을 얻고 있을 때 그것을 그만두라고 충고하는 것이다. 방송이 망해서 명성에 손상을 입힌다든지, 방송 때문에 사업에 집중할 수 없어서 재정적 곤란을 겪게 된다든지, 사람들이 방송을 보고 자신을 미워할 수도 있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만든다.
트럼프는 이때, '만약~이라면' 게임으로 자기 생각을 긍정적으로 다스렸다. 악마의 목소리가 속삭이는 부정적인 생각을 완전히 반대로 뒤집는 것이다.
만약 방송이 성공한다면, 방송으로 명성이 높아진다면, 방송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게 된다면, 사람들이 방송을 보고 나를 더 사랑한다면 어떨지 생각한다. '만약~이라면' 게임은 부정적인 생각을 중단시키고 이를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새로운 것이나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할 때 생기는 공포나 의구심, 불확실성을 분산시키는 역할도 한다. TV 프로그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온갖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두려워할 때, 긍정적인 생각으로 '악마의 목소리'의 주의를 환기하는 것이다.
그러면 즉시 사고방식이 변하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을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평소 불안함을 잠재우고 마음을 비우기 위해 사용해도 좋지만,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 때 '브레인스토밍' 게임처럼 활용해도 좋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잘 될지,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가정해 보는 것이다.
실제로 전 세계 각지의 성공한 사람들, 기업들, 연구기관들은 이 게임을 유용하게 활용한다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 게임을 통해 악마의 목소리에 굴복하지 말고 긍정적인 면을 통해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갈 용기와 희망을 찾아야 할 것이다.
<출처 : YouTube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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