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서민의 차이는 꽤 크지만 중산층과 서민의 차이는 종이 한 끗 차이일 뿐이다. 우리가 중산층 자녀로 태어나도 조금만 잘못하면 서민이 되고 반대로 서민으로 태어나도 조금만 똑바로 열심히 살면 중산층으로 갈 수 있다.
중산층과 서민의 태도 차이 3가지
1. 소비에 대한 태도
중산층은 소비를 자신의 발전을 위해 한다. 그렇다면 서민의 소비는 어떠한가? '베블런 효과'라는 이론이 있는데 이 이론은 경제학자인 '소스타인 베블런'이 주장한 이론이다. 베블런 효과를 쉽게 설명하면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소비를 하는 행태를 말한다.
돈이 모이지 않는 서민들의 소비 행태를 살펴보면 주로 남을 의식한 소비를 많이 한다. 서민이냐 중산층이냐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태도는 우리의 삶에서 부자로 살 것인지 아니면 부자처럼 보일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가고 싶다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소비해야 할 것이다.
2. 대출에 대한 태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진입장벽이 높은 자산에 무조건 진입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출을 일으켜야 한다. 진입장벽이 높은 자산을 사는데 대출을 일으켜서 진입하는 것은 자산 증식의 필수 코스다.
하지만 대출을 무서워하거나, 잘못 쓰는 사람들은 절대로 서민을 벗어날 수 없다. 우리가 사는 현대 화폐 시스템에서는 현금 모으는 속도보다 자산 가격이 올라가는 속도가 더 빠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실하게 돈을 모으는 사람은 점점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또 대출을 받아 자산이 아닌 본인의 사치품을 사는 데 사용하는 사람들은 영원히 지금 살고 있는 레벨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3. 경험에 대한 태도
우리가 살면서 무언가를 접했을 때 실패하더라도 직접 해보면서 터득해 나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그럴 것이다 하고 미리 단정 지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럴듯한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투자 계획을 실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항상 '그때 샀어야 하는데', '저거 내가 관심 있게 보던 건데'라고 후회만 하게 되고 실행을 한 사람들은 수익을 얻거나 수익을 얻지 못했더라도 투자에 대한 경험치를 쌓게 된다.
투자에 대한 경험이 쌓이다 보면 경험을 해본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지게 된다. 현재 대한민국은 점점 부자와 서민으로 양분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이다.
따라서 우리를 점점 가난하게 만드는 태도는 하루빨리 벗어던지고 부자로 가는 사다리를 붙잡아야 한다.
<출처 : 석가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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