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큰 부와 성공을 거둔 수백 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했다. "당신이 성공한 가장 중요한 비결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뛰어난 업무 능력'을 성공 비결로 꼽은 CEO는 15%가 채 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나머지 85% 부자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훌륭한 인간관계'를 1순위로 꼽았다.
부자가 되는 3가지 말투
1. 상대의 이름 앞에 수식어를 달아라.
크게 성공한 부자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것은 '말 한마디의 놀라운 효과'이다. 말이라는 것이 참 놀라워서 상대는 물론 그 말을 한 당사자조차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 한다. 내 입에서 나온 말을 가장 먼저 듣는 것은 나 자신이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은 그 말을 듣는 상대뿐만 아니라 말을 직접 하는 당사자의 몸과 마음에 가장 먼저 영향을 준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말이라도 청각기관을 통해 뇌에 그대로 입력되고 그 소리 정보에 맞춰서 몸도 마음도 한 발 앞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누군가를 부를 때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이 좋다. 휴대전화나 컴퓨터 메신저에 저장해놓은 이름들도 하나같이 예쁘고 좋은 수식어를 달아 놓고, 좋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이모티콘도 붙여본다. 이렇게 수식어를 붙임으로써 나 역시 상대를 우호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당연히 인간관계가 술술 잘 풀리며 승승장구할 수밖에 없다. 말을 하든 메신저를 하든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따라서 내가 뱉은 말의 가장 큰 수혜자는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2. Please Help me 전략.
새로운 부서에 발령되었을 때, 낯선 환경과 업무로 혼란스럽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겠는가? 많은 사람이 자존심 혹은 수줍은 때문에, 도와달라는 말을 하지 못한다. 혼자서 끙끙 앓고 스트레스받으며 꾸역꾸역 일하는 것이다. 하지만 성공한 부자들은 오히려 자존심을 세우지 않고 도와달라고 말한다. "Please Help me"라는 말 한마디의 힘은 대단하다. 이 말에 마음이 약해지지 않는 사람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을 주장한 다윈도 "도덕 본능과 선한 마음이 인간 감정의 토대를 이룬다"라고 말했다. 결국 도움을 주고받는 건 인간의 본성이고, 주거니 받거니 하는 과정에서 좀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자신감이 넘치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일수록 도와달라는 말을 오히려 잘 쓴다. 어떤 일을 해내는 능력과 자신의 가치를 동일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용한다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는 마음을 잘 전달해야 한다. 이로써 나를 도와준 상대도 나 자신을 좋아하고 우호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뭔가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스스럼없이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나의 인간적인 매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3. "아 진짜요?" 공감 전략
인간은 감정과 공감의 동물이다. 누구나 한 번쯤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주인공에게 공감하거나 감정을 이입한 적이 있을 것이다.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인간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된 것은 뛰어난 공감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만큼, 인간에게 공감은 아주 중요하다. 공감은 '잘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 특히 "아 진짜요?"라고 말하며 경청하면 그 효과는 2배, 5배, 10배로 늘어난다. 이야기하는 사람이 "내 얘기가 재미있나?, 내가 저 사람에게 도움 되는 얘기를 하고 있나?, 뭔가 또 새로운 게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전략이다. 상대방이 나를 믿게 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털어놓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아 진짜요?" 전략의 비결은 바로 '관심'이다. 이 순간만큼은 상대방에게 온 마음으로 집중해 '당신의 이야기를 잘 듣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고 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대화하는 순간만큼은 상대방에게 공감하며 자신의 시간을 마음을 다해 내어 주는 것, 이것만으로도 부자들의 성공 비결인 '훌륭한 인간관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부자들은 훌륭한 인간관계와 함께 실천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할 거야"가 아닌,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많은 사람이 시작하기 전에 고민부터 하고,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면서 "할 거야, 언젠가는"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일단 해 보자. 하고 나서 생각하자"라고 말한다.
겪어보지 않은 이상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우선 담대하게 시작하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안 하는 이유는 완벽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과 상상이 만들어낸 두려움 때문이다. 하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직 성공할 준비가 부족한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돈을 더 벌기 위해 하는 일에는 '어떻게'가 필요하지 않다. 밥을 먹고 물을 마시듯 해야 한다. 그냥, 막, 무조건, 지금 당장 해야 한다. 그리고 "하고 있다"라고 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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