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민자, 재정 구간 24년 상반기 동시 조기 착공

 22년 10월 7일 국토교통부는 GTX 조기 확충을 위해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24년 상반기에 GTX-B 노선의 민자, 재정 구간을 동시에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마석역까지 14개 역이 들어서고 특히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등에서 환승이 가능한 핵심 노선으로 꼽힌다.

※ 민자 구간 : 인천대입구 ~ 용산, 상봉 ~ 마석 (총 62.8km)

※ 재정 구간 : 용산 ~ 상봉 (총 19.9km)

 

 GTX-B 노선이 완공된다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 핵심지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이다. 때문에 GTX-B 노선을 이용해 앞으로 서울과 인천 송도가 출퇴근 가능한 거리가 될 것이며 이는 더 많은 기업들의 송도 유치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