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 11일 서울시가 제3차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삼각지, 개봉, 길동역 역세권에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였음을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 복합적 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기여로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 시설 및 공공임대시설 등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서는 체육시설, 키즈카페,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계획하여 시설 확충 추진 중에 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 조건으로는 도로 조건, 면적 조건, 노후도 조건 3가지가 있는데 각각의 조건에 대해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도로 조건
: 폭 8m 이상 도로 1면 이상 접도(그 외 4m 이상 가로 접도)
◎ 면적 조건
: 3,000㎡ 이상 블록, 1,000㎡ 이상 단일 필지 등
◎ 노후도 조건
: 20~30년 이상(사업 유형별 기준), 4층 이하 건물 50% 이상
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일자리, 주택, 공공시설 등 역세권 내 다양한 시설 확충을 통한 역세권 활력 증진과 강남북 지역 균형발전, 대중교통 중심의 직주근접으로 에너지 절약, 기후변화 대응형 도시 구현 등을 기대하고 있다.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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