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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세팅

'안 된다'라는 말을 거부하라

by Jk9910 2022. 10. 13.

 누구나 꿈을 꾸고 목표를 추구할 수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우고 실패하더라도 그다음 단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는 사람이 승자가 될 수 있다. 포기하고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부는 저절로 오지 않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기 스스로 미리 포기하고 현실에 머물러 있었던 것은 아닌가 자신의 태도부터 점검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 인물 사진
스티브 잡스

 스물네 살에 이미 백만장자가 된 스티브 잡스는 성공을 거둔 다른 인물들처럼 자기주장을 절대 굽히지 않는 인물이었다. 까다롭고 양극단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성격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숭배하거나 증오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말한다. 만약 그가 "그건 안 된다"라는 주변의 조언을 거부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였다면 실제로 거둔 성공의 절반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이다. 

애플 로고 사진
애플

 1976년 잡스는 차와 전자계산기 등을 팔아 마련한 1천 달러로 친구 스티브 워즈니악과 애플이라는 회사를 만든다. 컴퓨터 애플-1을 내놓고 한동안 투자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 전자 회사의 과장을 만나 끈기 있게 매달린 끝에 2만 5천 달러어치 주문을 받을 수 있었다. '제프리 영'과 '윌리엄 사이먼'이 쓴 잡스의 전기에 따르면 결단력이 조금만 덜한 사람이었으면 그 자리를 떠났겠지만, 잡스는 전자 회사 과장이 직접 매장에 전화를 걸어 주문할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야심작이었던 애플-2를 내놓은 이후 인텔의 광고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한 잡스가 그 광고를 만든 기획자 '레지스 매케나'에게 매일같이 전화를 걸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처음에 매케나는 애플 같은 신생 회사는 자신들의 광고비를 감당할 수 없을 거라며 탐탁지 않게 여겼으나 애플을 고객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겠다는 잡스의 버티기 전략에 결국 두 손을 들게 된다. 그리고 그날의 결정은 두 회사 모두에게 크나큰 이익을 선사했다. 매케나에 의해 실력 있는 벤처 캐피탈인 발렌타인의 회사를 소개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고, 뛰어난 마케팅 전문가인 '마이크 마쿨라'도 고용할 수 있었다.

매킨토시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티브 잡스 사진

 '안 된다'는 반대를 뚫고 흔들림 없는 단호함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낸 것이다. 그 후 차기 대형 프로젝트였던 매킨토시를 세상에 선보일 때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날 잡스는 전화번호부를 들고 회의에 나타나 탁자에 던지며 말했다. "매킨토시의 크기는 기껏해야 이 정도 여야 해. 더 크면 성공할 수 없어. 소비자는 이것보다 크면 사지 않을 거야" 당시의 전화번호부는 가장 작은 컴퓨터의 절반 정도 크기였기 때문에 직원들은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기 힘들어했고, 기술자들은 컴퓨터 케이스가 그 정도라면 전자 부품을 넣을 공간이 없다며 모두 반대했다. 하지만 잡스는 안 된다는 대답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어떻게 해서든 그만한 크기의 컴퓨터를 만들 방법을 찾아보라고 고집했다. 출시 예정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으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며 출시일을 맞출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혼란도 있었지만, 잡스는 소프트웨어 설계자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회사의 모든 사람이 얼마만큼 신제품을 고대하고 있는지를 차분하게 설명하고 직원들을 독려하며 모든 에너지를 쏟은 끝에 불가능해 보이던 그 일을 마침내 이루어 낸다.

출처 : YouTube 책갈피

 우리는 거절당하거나 '안 된다'라는 대답을 들었을 때 그것을 최종 확답이라 여기고 쉽게 포기해버린다. 그러나 거기서 포기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 누군가 '안 된다'라고 말하면 '된다'로 바꿀 만한 방법은 없는지, 그것이 가능할지 생각해야 한다. 한마디로 성공이란 '싫다', '안 된다'를 '좋다', '된다'로 바꾸는 것이다.

 세상의 많은 성공한 사람들에겐 하나같이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고 해결하는 용기가 있었다. 보통의 사람들이 '그 정도면 됐어'라고 말하는 수준을 뛰어넘는 목표를 세우고 열망을 불태우고, 도무지 달성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에 자기 확신을 갖고 도전하는 일,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참고 도서 '부의 선택' 표지 사진
참고 도서 : 부의 선택, 출처 : 위북

 

<출처 : YouTube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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